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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술 시리즈_ 술만 먹으면 얼굴이 홍당무가 되는 이유2

<요약>

알코올을 통해 해독하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해독 능력을 높여 배 숙취를 완화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얼굴이 빨갛게 변하는 이유는 아세트 알데하이드 탈수소 효소에 기인합니다. 이 탈수 효소는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그중 한 가지  효소가 늦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얼굴이 빨개지는 분들은 대부분 2가지 효소 중 하나의 효소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굴이 빨갛게 변한 상태로 오래 머물다가 몸이 힘들어지고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쌓이면 두 가지 효소가 나와 얼굴이 다시 하얘집니다.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느 정도 힘들게 거치고 나면 해독이 되어 다시 마시게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얘진 이후에도 발암물질에 노출되어 더 이상 술을 자주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적당한 음주량은 개인의 체질에 맞춰야 하며, 술을 많이 마시면서도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술을 적게 마시는 것이 적절하며, 음주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알코올은 뇌세포를 억제하여 알코올성 치매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술은 필요에 의해 섭취해야 하지만, 적절한 양을 유지하고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암물질을 완전히 피할 수 없지만, 나에게 맞는 적당한 양을 유지하고 건강한 음주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술만 먹으면 얼굴이 홍당무

세부정보

  탈수소 효소란? 

탈수소 효소는 유기 화합물 내의 수소 원자를 제거하여 더 안정적인 화합물을 생성하고, 이로써 화학적 반응이 일어나거나 어떤 화합물이 분해되는 과정을 돕습니다. 이러한 작용은 다양한 생물학적 프로세스와 관련이 있으며, 세포 호흡, 혈소판 생성, 지방 산화, 알코올 대사 등 다양한 생물학적 활동에 필수적입니다.

 

탈수소 효소의 작용은 화학반응의 특정 부분에서만 발생할 수도 있으며, 종류에 따라서도 여러 반응을 돕습니다. 예를 들어, 포도당과 산소가 결합하여 에너지와 이산화탄소를 생성하는 과정 중에는 피리브산 탈수소 효소가 관여하여 수소를 제거하고 이와 같은 반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탈수소 효소는 생물체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그 역할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이들 효소는 화학적 반응 속도를 높이고, 생물학적 프로세스를 원활히 진행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왜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이 나타날까요?

알코올의 해독 과정에서 완전히 해독되지 않은 상태로 몸에 쌓이면,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현상의 원인은 아세트 알데하이드를 처리하는 효소인 탈수소 효소입니다. 이 효소는 두 가지 종류로 나눠지는데, 1번 효소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많이 쌓였을 때에 나타납니다. 반면, 2번 효소는 먼저 나타나는 효소로 얼굴이 빨갛게 변하는 초기 단계에 나타납니다.

 

이러한 효소의 작용 때문에 처음에는 얼굴이 빨개진 채로 오랫동안 머물다가, 몸에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축적되어 갈수록 1번과 2번 효소가 나타나면서 얼굴이 다시 하얘지게 됩니다. 그러나 얼굴이 하얗게 변한 이후에도 알코올에 포함된 발암물질에 노출되게 되므로, 술을 다시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두 가지 효소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사람들은 1번 효소가 나와서 해독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힘들음을 견뎌내고 나서 다시 술을 마시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얼굴이 빨개진 상태로 오랫동안 있게 되면 노출되는 발암물질이 늘어나게 되어 좋지 않습니다.

 

얼굴이 빨개지는 분들이 나중에 얼굴이 하얘진다고 해도 술을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또 한 번 노출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얼굴이 빨개진다 해도 술을 자주 먹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선택은 앞으로의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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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자주 먹다 보면 내성이 생길까요?

또한, 술을 자주 먹다 보면 술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뇌에 어떤 손상이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알코올 의존도가 발생하여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알코올 중독은 알코올성 치매나 간 기능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술을 적절히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을 마시면서도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와인에는 항산화 물질인 에스베라트롤이, 막걸리에는 유산균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점들도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할 때, 긍정적인 효과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과거에는 적절한 음주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최근 연구에서는 이에 대한 여러 오류들이 밝혀져 왔습니다. 예를 들어, 음주량이 적은 사람들과 많이 마셨다가 줄인 사람들을 비교할 때,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어 오류가 발생한 것입니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들끼리 비교했을 때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건강에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주는 가능한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음주량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적당한 음주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관 질환에는 적당한 음주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암에는 어떤 양이라도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음주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은 우리의 생활에 포함된 필수적인 부분이지만, 적절한 양을 유지하고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은 발암물질이 될 수 있으며, 음주로 인한 건강 상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술을 마실 때에는 양과 빈도를 신중하게 고려하여 건강한 음주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